호박이 수박이 되는 뷰티

봄의 벚꽃색을 닮은 딸기우유 립스틱 비교

Hello Avril 2025. 2. 8. 11:3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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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.
저번 봄 향수에 이어서 오늘은 봄색을 담은 립스틱이예요.
https://helloavril.tistory.com/25
 
봄이 온다는 생각에 이제 이 추운 겨울 날씨도 얼마 안남았네요!
빨리 봄이 왔으면 좋겠어요! >0<
 
오늘은 
제가 가지고 있던 헤라 립스틱과 아울렛에서 착한 가격에 구매한 로라메르시에 립스틱
일명 둘다 딸기우유 색으로 불리는 두가지 브랜드의 립스틱을 비교해보려고 해요.
 

로라메르시에 '150 아 라 로즈(À la rose) '

먼저 로라메르시에 브랜드의  '아 라 로즈(À la rose) 150'.
로즈(장미) 색이라고 하면 우리는 붉은 장미를 떠올리지만 여기서 말하는 로즈는 아마 핑크색 장미를 말하는 것 같아요.
프랑스어로 핑크색을 '로즈' 또는 '호즈'라고도 하니까요.
 

가장 설래는 언박싱! 
뜯어보니 이렇게 생겼어요.
안에 자석이 있는지 뚜껑 열고 닫을때 반자동으로 뚜껑이 촥-하고 닫혀요.

 

색은 진짜 딸기우유색. 쿨톤과 웜톤 중간 어딘가의 분홍 립스틱. 

 
피부톤이 밝은 사람에게 잘 어울릴듯해요.
직접 바르면 약간 핑크빛이 살짝 도는 누드톤 매트 립스틱.
티 안나게 자연스러운 연출을 원하신다면 추천. 
바른지 안바른지 잘 티 안나지만 핑크빛 혈색이 도는 그런 색.
 

비교

헤라  VS 로라메르시에 

'인디언 핑크 301' VS' 150 아라 로즈'

 
사실 그냥 눈으로 보면 거의 같은 색 같지만
달라요.
'헤라'가 더 쿨톤에 가깝고 핑크빛이 더 확연하게 나요.
그래서 헤라는 자연스러운 바른듯 안바른듯한 로라메르시에 립스틱 보다
화사한 핑크색이 확 눈에 들어오기 때문에 
파데나 비비 기초 바르고 발라야 화사하고 이뻐보여요.

로라메르시에 좌/ 헤라 우

 

딸기우유 립스틱 비교

 
좀 더 정확히 하자면,
헤라 '인디언 핑크'는 윤이 나는 촉촉해 보이는 핑크색,
로라메르시에 '아 라 로즈'는 메트하지만 촉촉한 가벼운 핑크색.

 톤/ 향질감
로라메르시에 '아 라 로즈'웜톤과 쿨톤 중간 / 향 거의 없음매트해보이지만 촉촉함/ 들뜸 없음/가벼움
헤라 '인디언 핑크'쿨톤/ 향 거의 없음촉촉해보이는 질감/ 들뜸 없음
딸기우유색 립스틱 고민이라면? 매트랑 글로시 중 어떤게 더 잘어울리는지 고민해보기.

 
팁?!이라면..
먼저, 매트냐 글로시냐? 어떤 스타일을 좋아하는지 고민해 보세요. 
그리고 쿨톤과 웜톤 중에서 고민하기,
마지막으로, 한 듯 안한듯한 스타일이 좋은지 아니면 바르면 딱 화사한 느낌의 립스틱이 좋은지
생각해보면 올 해 봄 립스틱 고를 때 더 쉬울 것 같아요!
 
저는 이제 메이크업은 더 이상 하지 않아서..
립스틱만 잘 발라도 기분이 좋더라구요.
우리 올 봄! 같이 더 이뻐져요~
 
 
#로라메르시에 #아라로즈 #헤라 #인디언 핑크 #립스틱 #비교 #리뷰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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